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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크기의 우리집을 예쁘게 꾸미려고 시도하려고 할 때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인테리어 또는 홈스타일링과 담을 쌓아놓고 지냈다면 오늘 소개할 이 기사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백의 미라고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작은 집이지만, 똑똑한 가구 배치와 수납 기술을 발휘한다면 답답하고 좁아보였던 우리집이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공간에 숨통을 트여주고, 실용성을 높여주는 작은 집 인테리어 팁! 이제부터 homify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바닥에 수납장을 놓을 여분의 공간이 없다면 위쪽 공간을 활용해보자. 거실과 주방이 오픈플랜으로 설계된 경우, 조리대가 비치된 부분의 위쪽 천장에 사진과 같이 매립 형태의 선반을 디자인하거나 수납 행거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는 침실의 경우 문 위의 여분의 공간에 무지주 수납장 또는 공간 박스를 설치하여 수납력을 높이면서도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더이상 베란다나 주방 한 켠에서 작은 화분들만 바닥에 놓고 키울 필요가 없다. 바닥을 차지하는 가구가 많고 드러나는 바닥의 면적이 작을수록 그 집은 더욱 작고 답답해 보인다. 그렇기에 식물을 놓아 싱그러운 분위기를 우리 집에 조성하고 싶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버티컬 가든을 마련해보자. 선반 위에 또는 펜던트 조명과 함께 심플한 디자인의 화분을 비치함으로써,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집이 좁고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팽창색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추천한다. 겉보기의 크기가 실제보다 커보이는 팽창색은, 외부로 확산하려는 성질을 지닌 난색계 또는 명도가 높은 색을 이컫는다. 실제 크기는 바꿀 수 없지만 시각적 착시 효과를 이용하여 좁은 우리집을 화사하면서도 넓어 보이게 꾸밀 수 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현관 인테리어와 달리, 실용성과 시각적 아름다움 모두를 고려하여 현관을 꾸미고 싶다면 일본의 수리 및 리모델링 회사인 横浜リノベーション가 디자인한 사진 속 인테리어를 참고해보자. 신발 수납과 데코레이션 그리고 우산이나 장화, 부츠 같이 길이가 있는 물품들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행거와 선반이 함께 부착된 신발 수납장을 디자인하였다. 이에 더하여, 우리는 신발 수납장을 벽 위쪽에 비치하고 아래는 비워냄으로써 자전거나 유모차까지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선 가구 배치를 포함한 공간 구획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테리어 초보자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공간 구획! 그렇다면 사진 속 인테리어처럼 방 속의 방 형태로 또는 메자닌을 설치하여 공간을 확실하게 분할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각 공간을 확연하게 분할하여 공간의 혼선 없이 알차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트랜스포머 가구를 활용하여 우리집의 공간 활용력을 높여보자. 거실에서 책상 겸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프트형 사이드 테이블이 유용하고, 작은 주방에서는 접이식 테이블을 비치하여 넉넉한 조리 공간 또는 여유로운 식사 공간을 만들 수 있다.
